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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문화현장

2024 “서창동 꽃들의 향연, 봄누리 축제” 열린다

김경희 기자 입력 2024.04.04 10:31 수정 2024.04.07 10:31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화성파크드림 2차 아파트 주변도로(신명도로)
어린이 어른 다문화 가족 등 구성

ⓒ 웅상뉴스(웅상신문)
서창동 봄누리 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1시에서 8시까지 서창동 화성파크드림 2차 아파트 주변도로(신명동로) 일원에서 열린다. 원래는 벚꽃이 개화할 시기를 맞춰서 축제를 열기로 했으나 4.10일 총선과 맞물려서 13일로 연기한 것이다. 

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1년 전부터 서창지역의 벚꽃이 너무 좋은데 축제가 없는 것이 아쉬워서 시에 여러 번 축제 신청을 했고 지난해에 선정이 되었다. 축제는 13일 하루 동안 화성파크드림 2차 앞 도로에 차를 막고 행사를 한다”면서

“서창동은 약 30년 전 택지 조성을 하면서 벚꽃길을 조성했고 그 나무들이 고목이 되어 큼직하고 화려한 꽃을 피운다. 대동이미지로부터 에이원 입구까지 온통 꽃이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서 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축제장의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서창동의 특색 있는 개최를 위해 협의회를 만들어서 노력했다.

축제의 컨셉은 모든 시민이 다 같이 놀자다. 어린이 어른 다문화 가족 등으로 축제가 구성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 많이 놀러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제는 1부와 2부, 3부로 나눠서 공연되며 1부는 점핑 공연을 제외하고 어린이 위주로 발레 댄스, 현대무용, 음악 줄넘기, K팝 댄스, 클래식, 점핑 공연을 구성했다.

2부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창동 주민총회와 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한다.

개막식인 3부는 오후 6시 20분부터 난타, 오카리나 연주, 이주여성 노래, 대금 소금 연주, 베트남 논라춤, 통기타 노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서창동 출신인 양지원 가수가 출현해 화려하게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날 축제는 주최는 주민자치회, 주관은 서창동 통장협의회, 서창동 문화체육회, 적십사, (사)희망웅상, 웅상이야기, 웅상나눔회이고 먹거리는 사랑채부녀회에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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