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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양산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선포 및 작가와의 만남

김경희 기자 입력 2024.03.31 18:11 수정 2024.03.31 06:11

2024년 올해의 책 선정 <유마도> 강남주 작가와의 만남 진행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립도서관은 2024년 올해의 책 선포 및 일반 부문 선정도서인 <유마도> 강남주 작가와의 만남을 내달 15일 오전 10시에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책 소개와 선포, 축하공연 및 강남주 저자와의 만남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angsan.go.kr/) 또는 전화(☏055-392-5913)로 신청하면 된다.

<유마도>은 동래 화가‘변박’이 조선통신사 사행선의 기선장이 되어 일본을 다녀오는 파란만장한 300여일의 여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조선통신사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소설이다.

서민수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올해의 책 일반 부문 선정도서인 <유마도>를 통해 조선통신사 행차 길목이었던 웅상 용당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인 이하은 작가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금동향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와 함께 독서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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