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양산시 택시 노조, 김태호 예비후보 손들어

최철근 기자 입력 2024.02.28 06:34 수정 2024.02.28 06:34

택시 총량제 지침 완화 생계지원금 확대, 권익 향상에 힘써 주길

↑↑ 전국택시노동조합 양산시 노조가 지난 26일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국민의힘 김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전국택시노동조합 양산시 노조가 지난 26일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양산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양산택시노동조합 이규철 위원장, 부일택시 노동조합 김경대 위원장, 경남본부 양산시지부 안신호 지부장 등 택시노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안신호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김태호 후보가 강력한 추진력으로 택시 총량제 지침 완화와 생계지원금 확대 등 택시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현안 해결에 노력한다는 의지를 밝힌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호 후보는 “공약에 제시한 양산시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택시 노동자분들의 어려움을 잘 살피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