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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산일반

양산소방서,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최철근 기자 입력 2024.01.11 11:32 수정 2024.01.11 11:32

당부지난 5년간 경상남도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 총 2,021건

↑↑ 양산지역 모아파트 화제현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8~2022) 경상남도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2,021건이다. 원인은 불씨 등 화원 방치 428건(21.2%), 쓰레기 소각 403건(19.9%), 담배꽁초 370건(18.3%)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화기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와 쓰레기·논·밭·임야 소각행위 금지,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소한 실수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지켜 화재를 예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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