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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한옥문 예비후보 ‘시민 만남의 날’ 성황

최철근 기자 입력 2024.01.07 11:27 수정 2024.01.07 11:27

700여명의 시민 선거사무소 방문 줄이어
개인 민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시민 목소리 경청

↑↑ 한옥문 양산을 예비후보가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주민들이 느끼는 현안을 경청하고 대화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한옥문 양산을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선거캠프를 마련하고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주민들이 느끼는 현안을 경청하고 선거공약에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진행된 ‘시민 만남의 날’ 행사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좀 더 가깝고 편안한 자리에서 만나 작게는 개인 민원에서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옥문 예비후보가 직접 제안해 마련했다.

↑↑ 한옥문 양산을 예비후보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진행된 ‘시민 만남의 날’ 행사에서 도시광역철도 웅상선에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특히,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4년 국회의원 의정 활동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 등 정치권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 행사의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연일 이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이 줄이어 방문하면서 비교적 넉넉한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관리인력이 필요할 정도의 성황을 이루어 한옥문 예비후보에 관심과 지지가 예사롭지 않음을 확인케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늘은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만나지 못했던 웅상주민들과 만남을 통해서 지역 현안과 민원을 청취하고 그 정책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가까운 만남을 통해 저의 정책과 국민의힘을 홍보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우리 양산은 어느 한 시기 쉽거나 편한 적이 없었지만, 오늘의 양산은 '정체와 성장'이라는 변곡점에서 참으로 진중한 갈림길을 맞고 있다"며 " 벼락치기로 공부한 오락가락 한눈파는 후보가 아닌 오직 30년 동안 양산만 바라본 '양산바보'의 진심이 양산의 더 큰 성장과 양산 시민의 행복에 밀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MBC경남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양산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에서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 28.5%, 국민의힘 한옥문 예비후보 26.8%로 불과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한옥문 예비후보를 향한 양산지역 민심의 기대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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