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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석의원 양산여고 학부모 간담회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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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2023년 상반기 양산 갑 지역 학교에 배부할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 확보에 따라 양산갑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의원은 올해초부터 양산시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를 전체 방문하여 학부모, 교사 등 학교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취합하여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신청에 반영하였고 이번에 총 19.6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양산여고 체육관 전면보수에 13억 4천만원, ▲서남초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아스콘 포장 및 블록 포장에 3억 4천만원, ▲오봉초 바닥교체에 2억 7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972년 개교 이후 50년이 지난 양산여고의 경우 체육관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사계절 체육활동에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전면보수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서남초와 오봉초는 개교 이후 20년이 경과 되어 노후화가 심하게 발생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로 개선 및 교내 바닥 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윤의원은 “연초부터 양산시 소재 전체 학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학교 시설 개선 수요 파악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에 이르기까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신청에 반영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당국, 학부모 등과 긴밀히 소통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예산 수요를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