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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30일 웅상농협 조합장실에서 웅상지역 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각 봉사단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따뜻한 격려와 함께 웅상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을 대표하여 지역사랑나눔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웅상농협 관계자들과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 사단법인희망웅상(대표 서일광) , 웅상나눔회(대표 류순옥), 지역아동센터(회장 최문태 외 각지역 센터장 6명)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현황과 실태, 봉사단체의 어려움 등을 이야기 나눴다.

이에 안용우 조합장은 해마다 각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은 고객들이 우리 웅상농협을 이용해 주시고 거기서 발생하는 이익을 그대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으로 타 금융기관은 할 수 없는 지역농협만이 가능한 일이며, 고객들이 웅상농협을 이용하면 기부에 동참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하고 전 임직원이 노력하여 지속적인 기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각 봉사단체 대표들도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의 기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웅상농협의 선행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