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옥종합예술단공연 진행,
주민에게 즐거운 여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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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지안이 사랑님’과 ‘밧줄로 꽁꽁’을 열창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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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중심에 위치해 오고 가는 사람들이 즐겨 쉬어가는 곳으로 알려진 음악공원에서 지난 20일 오후 4시 이양옥종합예술단과 주민이 함께하는 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오전부터 비가 쏟아져서 공연이 취소될까 우려했는데, 다행히 오후쯤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음악회는 차질없이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처음엔 평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음악회를 진행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취소되자 이에 그동안 쭉 공연 준비를 해온 이양옥종합예술단체가 인계받아서 진행했다.
이양옥 단장은 “갑자기 공연이 취소되는 바람에 연습한 것도 있으니 그냥 우리가 한 번 해보겠다고 했다”면서 공연을 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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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장구 양정숙 외 4명 (십분내로, 오작교) 열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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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길 사회로 시작된 공연은 내빈 소개에 이어 허영복 도의원의 바이올린 연주, 이어 가수 이지안이 사랑님’과 ‘밧줄로 꽁꽁’을 열창하면서 관중을 사로잡았다.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흥겨운 음악이 허공으로 흩어졌다.
고고장구 양정숙 외 4명 (십분내로, 오작교), 민요 이남조, 선미임 (청춘가와 태평가, 밀양아리랑). 가수 손소연 (짠짜라, 사랑아). 고전무용 김소정(훨훨훨). 가수 박진 (사랑하나봐,,), 주영화 팬플룻 연주(엘 콘도르 파사, 장녹수), 앤젤라인 댄스팀 (평행선, 쥴리아). 가수 티나김 (누구없소, I can stop loving you), 색소폰 연주 단장 이양옥 외 4명의 색소폰 연주 (다함께 차차차, 당신이 좋아) 등으로 진행되었다.
상상 이상의 멋진 공연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연주가 끝날 때마다 열기를 더해갔다. 지나가다가 음악에 이끌려 온 사람들도 공연을 함께 즐겼다.
공연을 끝까지 본 한 주민은 “코로나로 문화생활과 거의 담을 쌓고 지내다시피 했는데, 이렇게 음악을 들으니 너무 감동적이다”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양옥종합예술단은 신생예술단으로 누구나 입단할 수 있으며 주로 봉사활동을 주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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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복 도의원, 박일배 시의원, 김판조 시의원 등 다수 내빈들이 참석해서 공연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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