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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시장이 23일 국회를 방문해 행정안전위원장 이채익 의원을 비롯한 윤영석, 윤한홍 의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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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대통령실 방문, 국회·도·시의원 시정간담회 개최, 국회 방문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23일 국회를 방문해 기획재정위원장 박대출 의원, 행정안전위원장 이채익 의원을 비롯한 윤영석, 윤한홍 의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나 시장은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관련 교육부·기획재정부 승인, 웅상~상북 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 양산사송 하이패스IC 설치 사업비 LH 전액 부담, 동부행정타운 부지 조성사업에 따른 소방서, 경찰서의 원활한 건립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했다.
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나 시장은 양산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감대를 이끌어 냈으며, 건의사항이 정부계획 및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웅상출신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과의 면담에서는 나 시장의 ‘퍼스트 웅상’ 공약인 동-서 지역균형발전에 공감하면서 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을 통한 ‘웅상~상북 연결도로’ 개설, 동부행정타운에 들어서는 가칭 동부경찰서·동부소방서의 원활한 건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나동연 시장은 “취임 초 100일의 시간은 지역현안 해결과 앞으로 4년의 양산시정 운영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뛰고 있다”며 “사업의 타당성도 중요하지만 열정과 노력 없이 현안사업의 해결은 요원하다”고 강조했다.
또 “단순 보여주기식이 아닌 철저한 전략적 마인드로 국회, 중앙부처, 경남도와 처, 경남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