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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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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박물관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숲속음악회 별 헤는 밤, 일곱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숲속음악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양산시민들의 정서적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부로 구성된 이번음악회에 1부는 감미로운 클래식 기타 공연과 양산시립합창단의 힐링 무대를, 2부에서는 피아노 트리오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통기타밴드‘신은섭 밴드’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당일 9시까지 전시실 야간개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숲속음악회를 3년 만에 대면 공연을 열게 되었다”며 “여름 끝자락에 박물관에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팀(055-392-33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