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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지역 관내 4개동, 대대적인 환경정비 실시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6.27 10:24 수정 2022.06.27 10:24

지난 20일 웅상지역 환경정비 대책회의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웅상지역은 공원,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새로운 생활편의시설들이 들어서고 덕계동 일원 대단위 아파트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도로변 쓰레기 및 시가지 불법쓰레기 투기 등 구역별 환경정비에 대한 민원 또한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웅상출장소는 지난 20일 출장소 5개과 및 4개동장 등 20여명이 ‘웅상지역 환경정비 대책회의’를 실시, 도심환경 저해 요소 및 동별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유기적이고 상시적인 업무협조로 환경정비뿐 아니라 풀베기 사업 시기 등을 조율하여 도심지 환경정비 효과를 높이기로 하고, 위험지역 등 환경정비 애로사항이 생길 경우 출장소 및 4개동이 공조해 빠르게 대처하기로 했다. 또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말까지 동부양산 주요 도로변 우수관 및 우수받이 토사 및 퇴적물 제거 등 우수시설 준설작업을 완료하여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7월중 주요 도로 수벽정비사업 및 행락철 맞이 피서지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류진원 출장소장은 “도심 환경정비는 도심 미관 개선 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출장소와 4개동간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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