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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시(詩)랑 나랑 송송송”

최영재 기자 입력 2022.06.27 05:53 수정 2022.06.27 05:53

웅상문예원, 매주 금요일 시(詩)인문학 특강

↑↑ 수업을 마치고 단체 사진(웅상문예원 제공)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문예원(원장 박개웅)은 지난 24일 시민 30명 참여한 가운데 영산대학교 인문문화융합학과 이동성 교수와 함께 양산시민의 평생 학습권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시(詩)인문학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웅상문예원 다목적실 2층에서 진행된다. “시(詩)랑 나랑 송송송”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30일까지 매 회차마다. 다양한 시를 읽고 강연을 할 계획이다.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강 참가비는 1회 1만원이며 커피와 다과는 무료로 제공된다. 시를 사랑하는 양산시민들이 시를 읽고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첫째 시간에는 논어에 나오는 인생에 꼭 필요한 부분을 강의하였다.
子曰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자왈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유붕이 자원방래면 불역락호아)
人不知而不縕이면 不亦君子乎아 (인부지이불온이면 불역군자호아)

또 인연이 모여 인생이다. 알면 사랑한다.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다.
自利利他(자리이타). 正己正人(정기정인). 자존(自尊). 人問(인간)사이
행복 3대 요소: “자유.유능감.관계” 四力(사력), 能力(능력), 魅力(매력), 努力(노력), 協力(협력) 忠(충), 中(중), 心(심). 恕(서), 如(여), 心(심)

두 번째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시간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느낌을 말하고 궁금한 점은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철학은 기본을 중시한다. 교육효과로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말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웅상문예원 시(詩) 인문학 특강은 웅상L/C, 철쭉L/C, 우불L/C, 회야L/C, 웅상4개동체육회, JCI웅상청년회의소에서 후원하고 주최는 웅상문예원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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