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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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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은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배진기)와 6.22(수) 오전 11시 시나브로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지역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서비스 안내 및 연계를 목적으로 추진된 이 협약식에는 시나브로복지관 고영찬 관장,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배진기 센터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원하는 것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과, 발달장애인의 상담 및 욕구를 중심의 서비스 연계, 사업과 홍보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보장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찬 시나브로복지관장은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으로 발달장애인이 일상적인 삶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을 체결한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장애아동,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따른 개인별 지원계획, 주간활동 서비스, 방과후 활동 서비스, 부모교육지원사업, 권리구제, 공공후견지원 등 권익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