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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서창초등학교에서 웅상이야기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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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북부지구와 삼호지구 2개소에 프리마켓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 18일 삼호지구 웅상지역에서부터 실시했다.
프리마켓 사업의 취지는 원도심 지역에 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도움을 주는 사업뿐만아니라 주민소통의 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시기가 완화되는 시점으로, 지역축제가 시작되는 시기에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높은 기대가 예상된다. 프리마켓은 개장하는 곳에 따라 젊은층이 즐겨찾는 장소로 유행을 하고 있어, 각 지역들의 원도심 방문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마켓 개장은 북부지구는 오는 25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장소는 양산초등학교이며, 삼호지구는 18일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장소는 서창초등학교 부지를 이용하여 개최할 예정이며, 각종 공연 등 부대행사도 있어 “사는 재미, 보는재미, 파는 재미를 덤으로 즐길 수 있다”고 양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프리마켓 개장 홍보활동은 양산시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인 러브양산맘, 웅상이야기 등에 협조를 받아 홍보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도 널리 알리 위해서 각 현장센터의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도시재생 관련 마을기업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는 25일 북부지구 프리마켓은 “야외 행사이기 때문에 우천시 행사준비에 필요한 공연장, 판매부스 설치가 어려워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으니, 플리마켓 방문 전에는 꼭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인해보거나 양산시청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플리마켓은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선도사업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재생사업의 취지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