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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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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유경·민간위원장 김산석)의 특화사업인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가 지난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화요일 꾸준히 사업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운영 및 중단을 반복하다 지난 2021년 7월 20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으나 방역수칙 완화로 인해 올해 지난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소주동 소재의 성우하이텍에서 밑반찬(국1, 반찬3)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그 외 부산어묵, 구떼과자점, 보나베이커리, 달보드레빵집, 본가 등에서도 다양한 식품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주동적십자봉사회, 소주동새마을부녀회, 소주동소비자연합회에서 성우하이텍에서 지원받은 반찬배분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질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돌봄이웃 80여 세대이다.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을 통해 돌봄이웃에게 식료품 나눔에 함께 하고자 하는 업체는 소주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55-392-678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