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3일 정장원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웅상 현안에 대해 피력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 선거에 출마해 중도 낙마하면서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에게 손을 들어 주었던 정장원 전 예비후보가 이제는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합세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민선 9기 출범을 위해 불철주야 바쁜 행보를 하고 있다.
정장원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나동연 당선인은 지난 양산시청에 근무하면서 공보관 등 8년간 가까이 모신 분으로 정치적 철학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나동연 당선자가 이번 선거 때 내걸었던 120가지 공약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먼저 철저한 준비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 당선자의 철학을 토대로 다듬어 나아갈 계획이다. 지난 8년 동안 애초에 진행했던 정책이 마무리되지 않은 채 산재해 있는 데다 흐트러져 있는 정책을 바로 잡는데 주안점을 두고, 양산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상의 정책과 취임 후 성공적이고 존경받은 정치인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웅상출신으로서 당선자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 그로 인해 이번에 웅상 현안은 어떻게 반영이 되는지의 질문에 정 위원장은 “웅상 주민들은 물금의 발전과 비교를 많이 하면서 불만을 표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사실 물금은 LH 등 국가에서 손을 댄 곳이라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며 “그 불균형을 잘아는 나 당선자는 웅상에 대한 애착이 많으므로 애초 걸었던 현장 행정 등 애초에 내건 퍼스트웅상에 이어 웅상퍼스트2를 진행해 웅상에 퍼부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1028 지방도, 용당역사공원, 수변공원, 회야천 주변 환경 및 공원 등 주요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웅상센트럴파크 조속한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 웅상출신자로서 나 당선자와 웅상 발전에 전력을 가세한다면 물금에 버금가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장원 위원장은 이번 인수위 위원장직을 맡은 데 대해 “항상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웅상 주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앞으로도 웅상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나 당선자를 도우면서 현재 인수위원장의 직책에 준해 웅상발전에 기여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