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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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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6일 지역 환경을 위해 곰마실봉사단(60세 이상으로 구성된 노인자원봉사자)과 사회복지법인 가버나움복지재단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곰마실봉사단 어르신들이 먼저 환경정화 활동에 대해 의사를 밝혀 진행하였으며, 사회복지법인 가버나움복지재단 또한 뜻깊은 활동에 같이 참여하고 싶다고 하여 함께 하였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빠지는 사람 없이 참여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명골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곰마실봉사자 장OO은“평소 시명골에 운동 삼아 자주 오는데 올 때마다 쓰레기들이 많아서 저걸 어떻게 하나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게 돼서 기쁘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이날 함께 활동한 가버나움복지재단 하병도 대표이사는“올해 처음 지역사회를 위해 이렇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는데 이 자리에 노인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보람되고 좋았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사회복지법인 가버나움복지재단은 현재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노인을 대상으로 정서돌봄서비스(원예치료, 마사지, 인지카드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웅상노인복지관 곰마실봉사단은 평소 어린이집, 요양원,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재능나눔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응원 키트 및 수제 사과청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