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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지난 20일 양산시보건소 주관 지역사회 유관기관 릴레이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신체활동 감소 및 체중증가에 따라 조금 더 편하고 재미있게 일상생활 속에서 비만예방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며, 해당 기간 내 보건소(1층 건강증진실)를 방문하면 체성분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나의 건강체중을 알 수 있고 방문자에게 건강관리 용품 등 건강꾸러미를 제공한다.

정순성 이사장은 “최근 추워진 날씨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움츠러져 있는 신체리듬을 되살릴 일상의 작은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 3개 스포츠센터는 현재 임시운영하고 있으며, 단계적 정상화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기존 이용자 재등록 및 신규프로그램 개설 등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