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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양산교육지원청

경상남도의원 초청, 2022년 양산교육지원청 예산(안) 사전설명회 가져

김경희 기자 입력 2021.10.20 09:47 수정 2021.10.20 09:47

사전설명회를 통해 도의원과 양산교육 소통 및 공감대 형성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지난 18일 양산지역 이상열 경상남도의원을 초청하여 2022년 양산교육지원청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양산교육지원청 소관 예산(안) 편성을 도의회에서 논의하기 전 설명하는 자리로 2022년 양산교육에 대한 지역 도의원 및 교육관계자들 간의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2022년 예산 전망으로 2021년도 국세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31조원 이상 초과하였고, 도교육청 예산 약4천억원이상이 증가하였다. 이에 2022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양산교육지원청 소관 예산(안)은 교육본질 중심으로 편성하여 총 1,481억의 예산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과밀학급해소(모듈러설치 등), 소규모체육시설신축 등 교육여건개선사업비가 반영되었고, 교실천장교체, 교육시설안전인증, 화장실보수, 내진보강 등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예산을 우선 편성하였다.

이상열 도의원은 2022년 양산교육지원청 예산(안) 설명을 듣고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양산교육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잘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예산(안)이 2022년 예산에 잘 편성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의회에서도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대 교육장은 “빈틈없이 2022년 예산을 준비하여 학생들 교육활동에 잘 편성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잘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교육사업에 대한 관계자 간의 긴밀한 소통의 장으로 상호 신뢰감과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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