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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경 소주동행정복지센터 신임 동장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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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부터 약 3년 3개월 동안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팀장으로 근무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과 단체장님들이 낯설지 않고 편안하다. 주민들이 소통이 잘되는 것 같고 정이 많은 것 같다. 정주하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문제점이 있으면 시와 잘 연계해서 해결되도록 하겠다. 주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잘 들여다보고 화합 소통하는 행정 펼치겠다.”
올 7월 부임한 정유경 소주동 동장은 양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예산팀에서 근무, 승진했고 아직 아직 현안을 파악 중이지만 오래 근무한 것처럼 익숙하고 편안해 보인다.
소주동은 현재 여러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소주동 577-1 일원에 예산 16,300백만원으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밝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매달 명절 주민들이 마을 청소도 하고 불법투기 쓰레기나 현수막 수거,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및 풀베기, 시가지에 계절별 꽃과 묘목 식재, 잡초 제거를 추진 중이다. 또한 저소득층 대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기반을 제공하기 위하여 예산 13,377천원을 들여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적극 참여 유도하고 있다.
주요 업무추진은 혈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작은 공원 조성, 주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웅상센트럴파크(실내체육관 등) 조성사업, 주진 흥 등 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토목공사 등이다.
저소득층 대상 일자리
제공 통해 자활기반 마련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적극 참여 유도 정 동장은 “양산시 관내에서 세번째로 복지업무 수요가 많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라든지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발굴해서 지원하고 후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관내에 기업체가 많아서 악취 등 환경 민원이 많은 편이다. 출장소의 해당 부서와 연계해서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불편한 점이 있거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빨리 출장소나 시에 내용을 보내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