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양산시 추석맞이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9.12 06:54 수정 2021.09.12 06:54

배달양산이 쏜다! 추석맞이 배달양산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
전통시장에 가서 장을 보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돌려 받는다!
전국적으로 뜨거운 동네시장 장보기서비스, 놓칠 수 없는 무료배송 기회

↑↑ 양산시청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배달양산이 쏜다! 추석맞이 배달양산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

지난 6월 17일부터 양산사랑카드 앱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 배달양산이 9월 첫째주 현재 누적주문 1만2천건과 255백만원의 거래금액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고정 고객과 신규이용자를 잡기 위한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9월 13일부터 모든 양산사랑카드 가입자에게 배달양산 웰컴쿠폰을 지급한다. 양산사랑카드 앱의 내 쿠폰함으로 5,000원 할인쿠폰인 웰컴쿠폰이 지급되며, 웰컴쿠폰을 사용하여 첫주문을 하는 이용자에게는 5,000원 할인 적용이 가능한 첫주문감사쿠폰을 또 지급한다. 웰컴쿠폰은 연말까지 2주 간격으로 쿠폰을 사용하지 않은 고객에게 계속 제공하며

10월부터는 연말까지 매달 배달양산에서 2회 이상 주문 완료 시 재주문감사쿠폰 5,000원권을 1매 지급하게 된다.

또한 양산시는 9만 4천여명에 이르는 양산사랑카드 가입자를 배달양산 이용자로 유인하기 위하여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양산사랑카드로 100,000원 이상(합산가능) 결제하는 시민에게 배달양산 10,000원 할인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한다.

배달양산에서 웰컴쿠폰과 첫주문감사 쿠폰2 매를 모두 받고 양산사랑카드 오프라인 이벤트 결제조건까지 충족하는 이용자는 9월에만 총 20,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받게 된다.

배달양산에 입점한 가맹점에서 자체비용으로 쿠폰이벤트를 희망하는 120여개 가맹점주를 모아 운영사와 손잡고 저렴한 수수료 등을 지원받은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배달비용 무료지원(3,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10월 19일까지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관계자는 “오픈이벤트, 휴가철 배달비 지원 이벤트에 이어 오는 추석맞이 소비촉진이벤트 등 연말까지 매월 특색있는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으므로 많은 시민이 배달 주문시에는 내 이웃의 사장님을 웃게 하는 배달양산을 이용하여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배달양산은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주문하고 결제가 이루어져 코로나19 여파로 선호되는 비대면 소비방식에 적합하고, 지난 9월 6일부터 양산사랑카드로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받는 경우에는 결제도 가능하다.

전통시장에 가서 장을 보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돌려 받는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추석을 맞아 13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개최한다.

양산남부시장, 남부시장상가, 북부시장,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5만원 구매시 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한다. 구매영수증을 지참하여 시장상인회(번영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당일 구매한 영수증에 한하며 점포별 영수증 합산이 가능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페이백 서비스의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설, 추석 명절마다 개최해 온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전통시장에 설명절의 경우 방문객 30%, 매출액 33%의 증가를 보였고, 이벤트 기간 중 돌려받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재사용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다시 방문하는 소비꼬리물기 효과를 가져와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양산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페이백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뜨거운 동네시장 장보기서비스, 놓칠 수 없는 무료배송 기회

전통시장에도 온라인 서비스 바람을 불러온 네이버의 남부시장상가 장보기가 전국 135여개 시장 중 누적매출액 322백만원으로 전국 1위의 매출성과를 보이면서 남부시장과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도 7월부터 추가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9월 현재 64개 점포 1,060여개 품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13일부터 남부시장, 남부시장상가,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동네시장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배송비 2,000원을 지원하여 온라인 장바구니 물가 체감율을 확 낯춰 줄 예정이다. 배송비 무료쿠폰은 장보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1일 1회에 한하여 계속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다.

동네시장장보기 서비스는 전통시장 내 원하는 점포의 물건을 배송센터에 모아서 주문 후 2시간 이내로 한꺼번에 배송받는 장점이 있고, 전통시장에서 원거리의 신도시 대단위 아파트 단지까지 배송이 되어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우리시의 경우 시장상인이 비대면 소비자욕구에 맞춰 배송료의 절반인 2,000원을 부담하고 소비자는 2,000원만 부담하도록 하여 구매자들의 배송비 부담을 완화시키는 등 노력으로 1위의 매출액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양산시장은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하여 시민들이 배달양산을 통해 배달 주문을 하고, 전통시장 방문 구매 또는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