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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내년 주요업무계획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9.11 09:37 수정 2021.09.11 09:37

오는 13일~2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제안 게시판 운영

↑↑ 양산시청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내년 한 해 양산시가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양산시 홈페이지에 시민 제안 창구를 운영한다.

시민이 직접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하는‘시민이 시장인 양산’을 구현하려는 김일권시장의 평소 시정철학을 반영하여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했고,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소리를 담을 수 있어 올해도 적극 추진하게 됐다.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관심있는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 >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시민 제안〛코너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의견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별로 적용가능여부 등을 검토한 후 내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내년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시민과 함께 일하는 양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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