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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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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 소재 ‘연꽃나비(권영대 대표, 천연염색업)’는 지난 20일 봉제인형 50여개(50만원 상당)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봉제인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명캐릭터로 정품 제작된 것들로써, 개인사정으로 판매가 되지 못한 제품들이다. 연꽃나비에서는 싼 가격에 업자들에게 파는 것보다 의미 있게 쓰는 것이 더 가치 있을 것이란 판단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가정방문이나 내방하는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및 한부모가정 등의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