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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양산교육지원청

양산, 가족 인문학 캠프로 삶의 향기를 느끼다

김경희 기자 입력 2019.10.20 08:27 수정 2019.10.20 08:27

2019. 양산 인문학 한마당 야(夜)한 독서, 가족 인문학캠프 개최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10월 18일 ~ 19일 1박 2일에 걸쳐 소토초등학교 일원에서 ‘2019. 양산 인문학 한마당 – 야(夜)한 독서, 가족 인문학 캠프’을 개최하였다.

양산교육지원청에서는 인문학과 인문소양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꽃피우기 위해 2019. 양산 인문학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면서 사전 행사로 가족 인문학 캠프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캠프는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양산시청이 후원하고, 관내 25가족 100여명이 참여하여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면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소토초등학교 체육관 내에 텐트를 치고 가족들이 함께 밤을 보내며 가족 간의 사랑과 우애를 되살리는 행사로 진행하였는데, 독서 등 만들기, 우리 가정 가훈(문패)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책 읽고 톡톡, 안녕놀이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우리 동네 역사 기행으로 박제상 효충공원, 소노서원, 소계서원, 척화비 등을 탐방하면서 우리 마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양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인문학 강좌, 인문학 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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