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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배 양산시의회 의장,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공식 취임

최철근 기자 입력 2026.09.23 13:14 수정 2026.09.23 01:14

양산서 제267회 정례회 개최…경남 18개 시·군의회 협력 강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도 맡아

지난 21일 양산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67회 정례회 및 박일배 회장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21일 양산시비즈니스센터에서 제267회 정례회를 열고 박일배 양산시의회 의장의 협의회장 취임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18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일배 의장은 지난 8월 24일 창원시의회에서 열린 제266회 정례회에서 동료 의장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정례회는 박 회장 선출 이후 처음 양산에서 열린 자리다.

정례회는 협의회 주요 활동사항 보고와 안건 심의,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지역 공공의대 설립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9월 말 성요셉노인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 방안도 논의했다.

박 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수석부회장으로도 선출돼 경남을 대표해 전국 단위 지방의회 협의회에서도 활동하게 됐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남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고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정원권 등 권한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지방의회가 강화돼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행정과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다며 경남 18개 시·군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방자치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례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통도사를 찾아 사찰을 둘러보고 주지 현덕 스님과 환담했다. 다음 제268회 정례회는 산청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남 18개 시·군의회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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