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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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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성근)에 따르면, 짝모텔은 지난 10일 서울 웨스틴조선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과 치료, 인식개선 등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짝모텔은 양산시자살예방센터가 추진하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의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참여해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고, 자살고위험 숙박객 모니터링 및 위기상황 대응에 적극 협조해 왔다.
특히 2022년 3월경 투숙객의 자살위험 상황을 발견한 신수수 대표가 생명존중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투숙객의 안전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이러한 공로로 같은 해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2022년 경남지역사회정신건강실무자 발전대회’에서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우수점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짝모텔은 앞으로 자살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자살유족 지원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자살사망 사건 이후 유족이 사건 현장에 머무르기 어려운 경우 양산시자살예방센터의 자살유족 원스톱 지원사업과 연계해 필요 시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등 유족의 일상 회복을 돕는 지역사회 협력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수수 대표는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놓인 분들을 지나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근 양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짝모텔은 실제 위기상황에서 생명을 지켜낸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명지킴이”라며 “앞으로도 숙박업소와 협력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자살유족 지원 등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