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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은 도의원, 부울경 광역환승 확대 촉구…김상욱 울산시장 “적극 협력”

최철근 기자 입력 2026.08.25 15:00 수정 2026.08.25 03:00

울산시 제도 도입 필요성 공감…내년 시행 목표
웅상 등 접경지역 주민 교통비 부담 완화 기대

경남도의회 성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양산6)과 김상욱 울산시장 협의 기념 사진
ⓒ 웅상뉴스(웅상신문)
경남도의회 성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양산6)이 김상욱 울산시장을 만나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부울경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를 요청했다.

성 의원은 25일 김 시장과의 면담에서 부울경 광역환승 할인체계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고, 울산시의 적극적인 제도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생활권을 공유하는 부산·울산·경남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재 김해·부산·양산 간 광역환승 추가요금은 무료화됐지만 울산은 재정부담과 도시철도 연계 문제 등을 이유로 아직 부울경 전체 환승체계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특히 울산과 인접한 양산 웅상지역 주민들은 울산과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광역환승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해 추가 교통비를 부담해 왔다.

성 의원은 25일 김 시장과의 면담에서 부울경 광역환승 할인체계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고, 울산시의 적극적인 제도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성 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출발점은 시·도 경계를 넘나드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다”며 “광역환승 할인체계가 완성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상욱 울산시장은 광역환승 할인체계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울산시도 제도 도입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 의원은 “울산시의 긍정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한 만큼 실제 제도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은 웅상지역 주민들에게 이미 일상을 공유하는 이웃 도시”라며 “광역환승 할인 확대를 통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계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와 시스템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부울경 광역환승 할인제는 내년부터 확대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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