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의 숨이 가시고 다시 각자의 하루가 제자리를 찾는 주말. 네팔·태국·베트남 등에서 온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서로의 언어와 몸짓을 맞춘다. 이주배경청소년 예술학교 성과발표회로 마련된 연극 최진사댁 셋째딸이 오는 2월 22일 관객을 만난다.
이번 발표회는 원불교가 주최하는 ‘2026 원불교 공공공 마음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불교 교정원 문화사회부와 사단법인 희망웅상이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후원한다.
공연은 2월 22일(일) 오후 2시30분부터 60분간 소남마을회관(소남2길 14)에서 진행된다. 연기지도 및 연출은 정주연, 안수민이 맡았다.
주관 측은 “모두 건강이 가장 소중한 때인 만큼, 아이들이 준비한 무대를 함께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며 “관객의 박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일상을 견디는 힘이 된다”고 전했다.
출연은 강미리, 김송림, 김송희, 김연희, 김은주, 부이반아푹, 부이안니엔, 부이안트, 사부, 아차라폰, 차리사, 쩐자기 등이 함께한다. 관람·문의 055-366-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