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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서 실천으로”… 영산대 양산 퍼스트리더 동문회, 새 리더십 출항

김경희 기자 입력 2025.12.20 07:21 수정 2025.12.20 07:21

제9대 이병희 회장 이임·제10대 연남제 회장 취임

↑↑ 연남제 양산퍼스트리더 동문회 제10대 회장

양산 퍼스트리더 동문회 제9대·제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17일 영산대학교 홍익2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과 지역 주요 인사,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임기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이병희 제9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은 동문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동문회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함에서는 물러나지만 퍼스트리더에 대한 애정과 존경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연남제 신임 회장이 동문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취임한 연남제 제10대 회장은 “퍼스트리더 인문학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온 인문학 공동체”라며 “동문들의 배움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밝히는 힘이 되도록 동문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연 회장은 특히 “장학 활동을 확대해 지역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문회가 되겠다”며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움직이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병희 양산 퍼스트리더동문회 제9대 회장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은 “퍼스트리더 동문회는 양산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경제 발전뿐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정신과 사고를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 리더 과정이야말로 양산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의 봉사와 실천이 양산 전체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인 경남도의원은 “퍼스트리더 동문회는 역대 회장단의 헌신과 동문들의 결속으로 지역사회에서 보기 드문 인화력과 소통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지도자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위해 널리 베풀고 실천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산대학교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이동성 영산대학교 연수원장은 “이병희 회장은 퍼스트리더라는 이름에 걸맞은 열정과 헌신,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연남제 신임 회장은 조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는 리더가 될 것”이라며 “경청과 성찰의 리더십으로 동문회를 이끌어 달라”고 기대를 밝혔다.


제10대 동문회 집행부

이날 행사에서는 제10대 동문회 집행부도 공식 소개됐다. 새 집행부는 연남제 회장을 비롯해 ▲천봉근 부회장, ▲사무국장 김영순, ▲재무국장 신영순, ▲사무차장 조정미·최윤하, ▲재무차장 공미선·정승미 등으로 구성됐다.

영산대 양산 퍼스트리더 동문회는 그동안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과 장학·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동문회는 ‘배움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지역 리더 공동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 이동성 영산대학교 연수원장

↑↑ 박인 경남도의원

↑↑ 양재근 양산퍼스트리더 제1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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