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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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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는 재난약자 안전보장 사업 “모두가 안전한 마을”은 ‘재난 너머,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고 4.16재단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차 년도 사업을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였다.
재난약자 안전보장사업은 지난해 아르셀 화재와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 앞에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문화 차이로 인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총 4강의 교육은 재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차 교육에서는 ‘재난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재난의 개념과 종류를 퀴즈로 풀어보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자조, 협조, 공조의 필요성을 학습했으며, 2차에서는 ‘재난 대응 매뉴얼 이해’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행동 요령을 익혔다.
3차 교육에서는 ‘나만의 비상 배낭 꾸리기’ 체험을 통해 개인이 준비해야 할 물품과 구성 방법을 직접 실습했고, 마지막 4차에서는 ‘피난소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피소 설치와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외국인근로자들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하고 함께 대응해보는 체험형 방식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외국인근로자는 “처음에는 재난이 멀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경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도 재난대응 메뉴얼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재난대응 프로젝트 1차 년도는 끝이 났지만 내년에는 올해 받은 교육을 번역하여 지역의 다른 외국인에게도 홍보할 야무진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