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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시민이 체감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순항

최철근 기자 입력 2025.09.09 18:55 수정 2025.09.09 06:55

공약사업 각별히 관리 당부
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상생 통한 문화 수준 향상 주문

↑↑ 양산시청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지난 9일 관리자 회의를 주재하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 온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5대 목표, 총 9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남은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나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교통, 쓰레기 수거, 비상의료 등 기본 대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준비해서 추진하되, 풀베기, 공원묘지 진입도로 수목 전정, 공중화장실 점검, 낙엽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은 선제적으로 즉시 시행하고,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지역 문화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나 시장은 “문화재단 출범에 따라 지역 예술인의 기대가 큰 만큼, 상생을 통해 양산의 문화 수준을 높여주길 바라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삽량문화축전이 기존과는 차별화된 축제로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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