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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학

[대학] 동원과기대, ˝신중년 스펙-업 플랫폼 사업 용접기능사 과정˝ 수료식 및 신중년 지역 소통의 장 성료

김경희 기자 입력 2025.09.08 06:53 수정 2025.09.08 06:53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은 양산시가 주관하고 본교가 위탁운영한 ”용접기능사 과정 수료식 및 신중년 지역 소통의 장“이 지난 3일동원과학기술대학교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양산시 ”신중년 스펙-업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역량 강화와 직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과정 기획부터 실습장 운영, 교수진 지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지역 특화 직업훈련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교육생 대표는 “배움의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학과 강사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신중년 지역소통의 장에서는 교육생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모여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연계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경제국장은 축사에서 “신중년 세대가 전문 기술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장인성 총장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위탁운영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신중년 맞춤형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과정은 대학이 가진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과 직접 연결된 대표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교육과정 종료를 넘어,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기반의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과 평생학습 진흥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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