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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살롱

[6人 6色]아침단상

웅상뉴스 기자 입력 2025.08.26 03:46 수정 2025.08.26 03:46

정인현 화가

↑↑ 정인현,아침단상, 20호P, 수채화


안개 어린 숲속, 이른 아침
햇살이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순간,
발끝까지 가득 찬 하야
구절초가 마치 별빛처럼 
대지를 덮고,]
바람은 꽃잎 사이를 스치며
은은한 향기를 퍼뜨립니다.
그 속을 걷다보면,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듯-
자연이 건네는 가장 순수한 
고백과 마주하게 됩니다. 
정인현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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