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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살롱

[디카시] 연가 戀歌

웅상뉴스 기자 입력 2025.07.11 07:55 수정 2025.07.11 07:55

윤석광, 제1회 경북문경연가 디카시 공모전 금상

문경 고모산성

눈물일까 꽃물일까 젖어 드는 마음 자락

말이 없는 고모산성 꽃 바람길 열어주니
기다리는 님의 마중 걸음걸음 사뿐사뿐
견우직녀 해후하듯 버선발로 맞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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