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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효경로잔치 및 나눔바자회 성료

김경희 기자 입력 2025.07.10 08:53 수정 2025.07.10 08:53

어르신 위한 특식과 공연, 청년 위한 나눔바자회까지 ‘세대가 함께한 하루’


[웅상신문=김경희 기자]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6월 27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경로잔치’와 청년쉼터 조성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주최로 열렸으며, 태경테크 외 4개 기업의 후원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 어르신들에게는 점심 특식이 제공되었고, 이어서 민요, 장구, 가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이 펼쳐져 흥겨운 한마당이 연출됐다.

오후에는 복지관 야외마당에서 나눔바자회가 열렸다. ‘자원순환 착한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물품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었고, 아리랑 예술단과 웅상통사랑의 버스킹 공연도 한껏 분위기를 돋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점심부터 저녁까지 맛있는 국밥과 부추전을 먹고, 필요한 물품도 사고, 멋진 공연도 보며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청년쉼터 ‘청년나래’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년나래’는 덕계동(덕계 11길 11,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7월 7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100명 선착순 방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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