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자력발전포럼에서 주최하고 (사)원자력정책연대, (재)양산시복지재단 시나브로복지관이 주관하는 ‘원자력과 함께하는 그린나래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져,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의 일상과 꿈을 공유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경주에 위치한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열린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가족, 지역주민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원자력 발전소와 아름다운 지구,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행사장 곳곳에는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부스도 마련되어, 대회에 참여한 이들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대회 출품작은 주제 적합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2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선 8명, 입선 5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최은지 교육장은 “6월의 푸르른 날에 이번 사생대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성민 학생은 “너무 기분이 좋아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상을 받게 돼서 기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나브로복지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져,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의 일상과 꿈을 공유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경주에 위치한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열린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가족, 지역주민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원자력 발전소와 아름다운 지구,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행사장 곳곳에는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부스도 마련되어, 대회에 참여한 이들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대회 출품작은 주제 적합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2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선 8명, 입선 5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최은지 교육장은 “6월의 푸르른 날에 이번 사생대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성민 학생은 “너무 기분이 좋아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상을 받게 돼서 기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나브로복지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