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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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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대표 정영옥)에서 4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진로교육 프로그램 ‘데이터 픽’을 6월부터 경남지역 고등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경상대학교 빅데이터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예산과 미주교육문화진흥회의 15년 진로교육 연구·개발·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추진된다.프로그램 명 ‘데이터 픽’은 빅데이터로 진로를 픽하다 라는 뜻으로 미주교육문화진흥회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네이밍을 선정했다.‘데이터 픽’ 은 오는 5월 29일 열리는 진로교육자문위원회 교육전문가들의 최종 평가 후 저작권을 등록을 남겨두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빅데이터 실습을 통한 데이터 수집·분석 체험 ▲AI 기반 진로 예측 알고리즘 학습 ▲데이터 기반 모의 프로젝트 수행 등 4차시 활동으로 빅데이터의 개념부터 빅카인즈 프로그램을 통한 데이터 분석체험, ▲빅데이터로 이루어지는 과학수사 체험,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직업설계, ▲ 빅데이터와 AI 윤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사고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관심 분야와 강점을 연결한 직업 로드맵도 직접 작성한다.
정영옥 대표는 “경남지역 고교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빅데이터 실습과 AI 기술 체험을 통해 신산업 분야 진로 역량을 키울 것”이라며 “미주교육문화진흥회는 앞으로도 진로교육을 위한 연구·개발과 지역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단위학교 진로교육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는 그간 초·중·고 대상 진로캠프형 진로체험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ㆍ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겸비한 진로교육전문기관으로 미래비전과 성장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경남권 고교와 추가 협력, 고등학교 교사대상 빅데이터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빅데이터 진로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