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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김경희 기자 입력 2025.05.12 10:15 수정 2025.05.12 10:15

웅상종합사회복지관 · 신명초등학교

ⓒ 웅상뉴스(웅상신문)
지난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과 양산 신명초등학교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와 책마실 주민봉사자가 학교를 방문해 학년 수준에 따른 맞춤식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휠체어체험, 흰지팡이 보행체험, 점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들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점자체험이 신기하고 어렵지만 조금이나마 시각장애인을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 시절부터 장애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명초등학교 측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체험을 통해 장애인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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