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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산일반

중앙동 문화체육회, 박성원 신임 회장 취임

최철근 기자 입력 2025.04.25 13:35 수정 2025.04.25 13:35

지난 23일 문화체육회장 이·취임식 열려
중앙동 지역사회의 중요한 전환점
박성원 신임 회장, 다시 출발 강조,
“지역발전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

박성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앙동 문화·체육의 발전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제14회 및 제15회 중앙동 문화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남부시장 2층 남부극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나동연 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및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중앙동 사회단체회원 및 주민들과 문화체육회 회원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지역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신규 회장의 리더십 아래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할 중대한 출발점이 되었다.

↑↑ 이임하는 이병희 회장과 취임하는 박성원 회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이날 행사에서는 제14회 회장을 역임한 이병희 회장이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감하고, 신임 박성원 회장이 제15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박성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앙동 문화·체육의 발전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나동연 양산시장도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혼란스러운 정국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를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 상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박성원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다양한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을 기획, 시행해 나갈 계획이며 중앙동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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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중앙동장은 동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많은 활약을 부탁하며, 중앙동 문화체육회가 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신뢰를 받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남부시장 내 남부극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회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선택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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