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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원동면 선리마을, 장선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 행사 추진

김경희 기자 입력 2025.04.25 14:04 수정 2025.04.25 14:04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18일 원동면 선리, 장선마을 2개 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 행사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화재 없는 마을 신규 조성’은 소방관서에서 원거리에 있는 지역의 자율안전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주민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세트 보급 및 설치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119신고요령 등의 소방안전교육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및 마을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등이다.

또 산에 둘러 쌓인 마을의 특성을 고려해 경남 동부안전보건협의회의 지원으로 산불감시원키트를 마을별 3세트씩 보급했다.

김성학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을 통해 선리, 장선마을이 더욱 안전한 마을로 한 걸음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안전을 위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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