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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양산퍼스트리더, 산불 피해 성금 200만원 기탁

김경희 기자 입력 2025.04.24 14:36 수정 2025.04.24 14:36

“이웃의 아픔 함께 나눕니다”
경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200만원

이병희 퍼스트리더 총동문회장, 양재근 제1기 회장, 류현구 4기 회장 외 집행부 임원들이 성금 전달하는 장면

영산대학교 양산퍼스트리더 총동문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웅상출장소 소장실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산대 양산퍼스트리더 집행부와 고문단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복구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병희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시민으로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에 앞장서는 총동문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상호 웅상출장소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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