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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웅상시니어클럽·시나브로복지관 업무협약

최영재 기자 입력 2025.04.17 16:23 수정 2025.04.17 04:23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전문성 강화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과 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인‘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참여자 교육을 진행하며, 큰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버서포터즈들은 장애인 돌봄 현장인 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 4층 다목적실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방법 △기본 돌봄 기술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나니 장애인을 돌보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나브로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장애인 돌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노인이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관계자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 참여자들은 장애인 돌봄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역 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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