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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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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인(국민의힘, 양산5) 부의장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가족, 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 등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동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의 각 장애인단체 대표자와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 관련 단체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훈훈하게 진행됐다.
박인 부의장은 축사에서 “꽃밭에 피는 꽃들이 모두 모양은 다르지만 아름다움에는 우열이 없듯,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인간 승리의 꽃을 피워낸 주인공”이라며, “경상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다운 이 계절에 여러분의 마음에도 향기로운 희망의 꽃이 활짝 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정규헌 도의회 운영위원장, 전현숙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조철현 경남사회서비스원장,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 장수용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복지 및 유관기관 단체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이경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장, 정윤경 국민연금관리공단 창원지사장과 좋은데이나눔재단 등 후원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장애인과 가족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