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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농협 양산시지부·양산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개최

최철근 기자 입력 2025.04.07 15:59 수정 2025.04.07 03:59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농촌 일손지원 본격화

ⓒ 웅상뉴스(웅상신문)
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주세연)와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은 지난 2일 양산시 동면 법기마을 일원에서 농협 임직원 및 주부대학 동창회원,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 하고 농촌 일손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일손지원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지난 3월에 발생한 국가적 재난인 대형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하여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불법 소각금지 캠페인도 함께 실시되었다.

양산농협 오영섭 조합장은 “농업·농촌 여건이 갈수록 어려운 가운데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다. 특히, 대형산불로 타지역 농업인들의 피해가 많아 마음이 편하지 않다.”며 “농업인들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세연 지부장은 “농업인분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설 것이며, 타 기관과 공동으로 일손지원 등 영농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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