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에서는 2025년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발견을 위한 사업『아이보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나브로복지관 『아이보듬』은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발견과 진단, 전문적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아이보듬』은 발달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검사를 통해 영유아 발달촉진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부모와 교사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아이보듬』은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다영역(언어, 감각통합, 행동 등) 검사 제공 ▵ 부모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부모 검사 및 상담 ▵ 어린이집 보육 교사와 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 영유아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및 치료비 지원까지 영유아와 부모, 교사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발달지연 의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어 그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이보듬』의 신청대상은 ▵ 7세 이하 영유아 및 부모, 영유아 관련 종사자, 지역주민 모두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시나브로복지관『아이보듬』은 상시 진행되며, 055-785-0726 또는 055-781-0174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