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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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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대운산자연휴양림의 기존 숲속의 집과 차별화된 신규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가 오는 26일 선보인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이 운영하는‘트리하우스’는 35㎡ 규모의 원룸형 5인실로, 계곡과 나무 사이에 자리 잡아 마치 나무 위에 머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사전 운영 점검을 거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하여 개장할 예정이다.
객실명은 숲속의 집과 마찬가지로 나무와 꽃의 이름을 활용해, 양산을 대표하는 ‘원동 매화’에서 착안한 ‘매화나무’로 정해졌다. 트리하우스는 오는 3월 5일(수)부터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성호 문화환경사업부장은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이용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