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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공연전시

[갤러리] 양산 소주동 개관한 ‘웅상갤러리’ 문화예술의 꽃 활짝 피우나

김경희 기자 입력 2025.02.18 07:30 수정 2025.02.19 07:30

이경희 관장
아동교육 30년, 가족 및 어린이 참여, 예술경험 제공
작가와 시민, 어린이 등 다채로운 예술 경험
1층 카페, 문화예술 시너지 창출

지난해 11월 양산 소주동에 개관한  ‘웅상갤러리’,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로 지역 주민과 예술가 간의 소통과 교류 등 역할을 수행하여 문화예술의 꽃을 활짝 피울 것으로 기대된다. 
↑↑ 이경희 웅상갤러리 관장

웅상갤러리는 아동교육 30년간 해온 이경희 관장은 아이소리 유치원 자리에 개관한 전시공간으로 카페도 함께 운영해 그림도 보고 커피도 마시는 일석이조의 시너지도 창출한다.

이경희 관장은 “웅상지역에 조상대대로 300년 살고 있다. 평소에 살면서 지역에 할 수 있는 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래전부터 2층에는 전시장을 열어서 지역예술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고 1층에는 커피숍을 저렴하게 운영해서 지역의 사랑방으로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동교육을 하면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예술 관련 체험을 많이 했으면 했다. 만화든 미술이든 다채로운 전시회를 통해 동기부여를 갖는 폭넓은 기회가 제공된다. 주말에 가족들이 아이와 함께 전시회를 보러온다. 예술은 사고확장이 열려 있어서 교과서인 지식보다 낫다. 
↑↑ 웅상갤러리 전경

작년 11월, 유치원과 매칭해서 아이들이 연말에 그림을 그렸고 전시회를 열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들의 전시도 기대된다”라며

 “오랜 염원이던 갤러리를 개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전문작가들은 물론이고 미술에 입문하려는 작가들, 청년작가들, 아이들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라면서 각오를 피력했다.

이경희 관장은 개인전 7회, 각종 초대전 및 단체전 등 다양한 작품전시회를 열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경남 미술협회 회원, 부산여성미술 회원, 시나브로복지관 운영위원, 양산미협 협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웅상갤러리 내부

↑↑ 웅상갤러리 세미나실

↑↑ 웅상갤러리 1층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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