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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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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10일, 한울타리봉사단원 및 사물놀이반 회원들과 함께 지신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웅상 지역 내 ‘정담’, ‘석천’, ‘웅상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복을 기원하는 전통 지신밟기 공연을 펼쳤으며, 복지관 내 시설 곳곳을 돌며 액운을 쫓고 다복을 기원하는 풍물 한마당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본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100만원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울타리봉사단원들은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물놀이반 회원들 또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웅상노인복지관에서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력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나눔과 소통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