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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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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24일 명절에 홀로 차례를 지내시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복지관에서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차례상을 준비했다.
차례를 지내신 어르신은 얼마만에 엄마를 뵈러 왔느지 모르겠다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셨다.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빠 부모님도 못뵈었는데 복지관에서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은 혼자 차례상을 준비하기도 힘이 들지만 현재를 살아가는데도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이 계신다. 앞으로도 지속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에 부담을 줄어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진관장은 더 일찍 준비하지 못해 아쉬움이 들 뿐이며 앞으로 노인들을 위해 지속해서 할 수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