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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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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유병조)는 지난 23일 오후 8시부터 물금읍 현진에버빌아파트 앞 도로에서 유관기관과 합동한 특별 음주운전 및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다가오는 설 연휴 전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경각심 고취를 위해 양산경찰서·시청·한국교통안전공단·차량등록사업소 4개의 기관이 합동으로 ▲음주·무면허운전 ▲이륜차 불법튜닝 ▲자동차 안전기준위반 등의 단속을 전개했다.
운전자는 설 연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 전 타이어, 브레이크, 오일 등 차량 사전 안전점검과 장거리 운전 시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창문 환기 및 몸을 푸는 등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출발하는 것도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술자리가 증가하고, 음복 후 다음날 숙취운전 사고 위험성 또한 높은 만큼 술을 마시는 날엔 대중교통·대리운전 이용과 술이 완전히 깨고 나서 차를 운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양산경찰서장은 “설 연휴 기간 이동량이 증가하는 만큼 교통정체 관리 및 순찰 강화 등 교통안전활동에 힘써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